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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워크숍…정훈 이사장 "글로벌 체험교육 기관 발전 노력"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가 18일부터 1박 2일동안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체험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은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공제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워크숍 1일차에서는 학생안전체험관 ’24년 안전점검 컨설팅 계획과 교실형 학생안전체험관 담당자 워크숍 및 모니터링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3월 강릉에서 개최한 체험교육 학습자료 공유 및 강연시연‘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공제중앙회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및 VR 안전교육 콘텐츠 현장 시연 등을 통한 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일차에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청, 강서구청과 공동으로 서울시 강서구에 설립한 ’마곡안전체험관‘ 시설견학을 실시하여 최신 체험교육 방향 및 콘텐츠 구축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상반기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상반기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제중앙회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위해 설치된 각종 체험기기, 체험교구, 패널 등의 전시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관련 규정 부재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년부터 학생안전체험관 안전 및 유지관리 지원을 위해 전시시설물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23년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취임 후 제일 먼저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 안전점검 컨설팅 강화 및 체계화를 위한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 지원단’을 설치하고, 현장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23년 추진 결과 및 ‘24년 계획을 안내하고,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제중앙회의 정훈 이사장은 “학생안전체험관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자산인 학생들이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위기대응 능력 체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교육⸱훈련 기관으로, 공제중앙회가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립부터 운영까지 전(全)단계에 걸친 전문지원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교육 기관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상반기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상반기 워크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어 “국내⸱외 학교안전 정책 전문가 기조강연 및 토론, 국가별 정책사례 전시회를 통해 국제적인 학교안전 정책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한 ‘2024년 세계 학교안전박람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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