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연애남매' 8회(사진제공=JTBC)
'연애남매' 세승, 철현, 윤재, 윤하 등 출연진이 서울 집 촬영지로 돌아오자마자 데이트 기회를 혈육에게 양보할 것인지, 자신이 차지할 것인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19일 방송되는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에서는 남매들의 '썸' 쟁탈전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남매들은 다 함께 떠난 강원도 여행에서 모든 입주자들의 혈연 관계를 모두 알게 됐다. 더불어 이전까지 알 수 없었던 가족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되면서 서로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워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시 서울 집으로 돌아온 남매들에게 또 다른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자신과 혈육, 둘 중 한 명만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다가온 것. 출연진들은 자신의 데이트 기회를 사수할 것인지, 혈육에게 양보할 것인지 고민에 빠진다. 특히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수많은 감정이 오갔던 강원도 여행 이후 첫 데이트인 만큼 남매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새 입주자 윤재의 설레는 첫 데이트 현장도 공개된다. 윤재는 처음부터 망설임 없이 윤하를 선택했고, 윤재의 동생인 지원 역시 혈육의 데이트 상대로 윤하를 선택하며, 윤재와 윤하의 데이트가 두 번 예정됐다. 윤재는 윤하를 왜 선택했냐는 질문에 "딱 그 사람만 보였어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며 설렘을 폭발시켰다고 해 새로운 러브 라인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연애남매' 8회는 19일 오후 8시 웨이브에서 먼저 공개되며,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