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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ㆍ양지은, 제주도 마당 집 매물 소개…아이브 레이, 강원도 고성 '겉바속촉 폐공장 세컨하우스' 대리 임장(구해줘홈즈)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이찬원과 양지은이 제주도 마당 집을 찾는 의뢰인 위해 한림 '금능 레트로 건들지마오', 한경 '두 마당 바당 집' 애월 '황토배기 하우스', 서귀포 '제주 돌탑 가든' 매물을 찾아간다.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아이브 레이가 강원도 고성 '겉바속촉 폐공장 세컨하우스'로 대리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는 반려견들을 위해 제주 마당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제주살이 11년차로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책방을 운영 중이라고 말한다. 의뢰인은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 놀 수 있는 제주 마당을 구해주고 싶어 의뢰했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책방에서 차로 30분 이내의 제주 서쪽 지역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3~4억 원대까지 가능했으며, 연세일 경우 2,0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양세찬이 출격한다. 복팀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제주 전통 스타일로 지은 목구조 주택 매물로 2018년 준공됐다고 한다. 서까래 천장의 한옥 거실에는 고가구로 꾸민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대지면적 330㎡의 드넓은 마당에는 다양한 돌하르방 조각상과 돌탑 그리고 제주의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의 스핀오프 코너인 ‘집 보기 좋은나래’에서는 그룹 아이브(IVE)의 레이가 임장 메이트로 출격한다. 양세형은 레이를 ‘콩순이 포즈의 원조’로 소개하며, ‘홈즈’의 시그니처 포즈를 새롭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레이는 즉석에서 ‘홈즈’에 어울리는 시그니처 포즈를 새롭게 만들어 제안했다.

박나래와 레이가 임장을 떠난 곳은 강원도 고성군으로 폐공장을 올 리모델링해 세컨드하우스로 사용 중인 곳이라고 한다. 투박한 외관과 달리 실내는 따뜻한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반전공간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5도2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레이는 네글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특히 ‘야무지다’,‘다채롭다’,‘거슬린다’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거슬린다’라는 말을 누가 가르쳐줬냐는 질문에 레이는 “유진언니가 알려줬는데, 어느 날 ‘너 좀 거슬린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저도 언니 거슬려요~’라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요리를 하냐는 질문에 “숙소에서는 주로 배달음식을 먹는데, 배달앱 VIP이다. 주로 마라탕을 시켜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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