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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I Adore' 발매 기념 라이브 진행 "팬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할 것"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김재환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재환 KIM JAEHWAN' 영상 캡처)
▲김재환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재환 KIM JAEHWAN' 영상 캡처)
가수 김재환이 '일타강사'로 분해 새 앨범 발매 기념 강의를 펼쳤다.

김재환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김재환 KIM JAEHWAN'을 통해 미니 7집 'I Adore (아이 어도어)' 발매 기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환은 '방화동 일타강사'로 분해 강의를 진행하는 콘셉트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오늘의 일타강사 김재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칠판과 교탁까지 준비해 자신의 앨범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재환은 수업 시간을 나눠 미니 7집 'I Adore' 수록곡을 차례로 소개했다. 1교시에서는 수록곡 '뭘 (What)'에 대해 설명한 뒤 밸런스 게임을 펼쳤다. 이 가운데 김재환은 "고척에서 솔로 가수로서 임영웅 선배님처럼 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다"며 대규모 콘서트를 희망했다.

또 김재환은 근황을 전하며 "운동하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금주 70일이 넘었다. 몸에 좋지 않은 거 안 한다. 완전히 맑은 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체력이 좋아졌다"고 밝히는가 하면 "요즘 사는 건 딱 하나다. 키토 과자다. 노 밀가루, 노 설탕으로 만든 쿠키와 케이크"라며 건강을 더욱 챙기게 됐다고 전했다.

2교시 두 번째 트랙은 타이틀곡 '나만큼 (Amaid)'이었다. 김재환은 "곡과 연관 지어 설명할 내용은 '음악천재'"라며 음악적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브루노마스의 'Marry You (메리 유)'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펼치고, 베이스 연주까지 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산했다.

3교시는 'Truth or dare (트루스 오어 데어)'로, "이 곡의 주인공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자신감"이라고 밝힌 김재환은 "저 같은 경우도 이런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이런 곡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재환은 3교시를 '재환 덕통사고 포인트'로 꾸며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를 자신 있게 표현했다.

이어 4교시 네 번째 트랙 '내버려 둬 (Leave me alone)'를 설명한 김재환은 "오늘은 우리들의 사랑을 증명하는 시그널을 만들어 볼 것"이라며 다양한 시그널 포즈를 취했다. 김재환만의 끼 넘치고 유쾌한 표정과 포즈들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김재환은 5교시 다섯 번째 트랙 '널 위한 내 노랜 끝이 나지 않아 (For your soul)'에 대해 "윈드(공식 팬덤명, WIN:D)를 위한 팬송이다. 내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건 너희의 사랑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재환은 팬들의 편지를 읽어보다 팬들에게 "제가 무대를 하지 못하는 날이 올 때까지 저와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함을 항상 알고 있고 장착하고 살고 있다. 이미 저는 행복하니까 여러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춤추고, 더 열심히 노래하고 더 웃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교시에는 김재환의 앨범을 향한 애정이 펼쳐졌다. 그는 팬들과 수다 떨듯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남다른 입담을 발산했고, 끝까지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한편 새 앨범을 발매한 김재환은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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