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모집'에서 양진석 건축가와 함께 JS코퍼레이션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회장의 집을 임장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는 두바이 대저택을 방불케하는 회장님의 집이 공개된다.
이날 김광규는 '러브하우스'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양진석 건축가와 임장을 간다. 그는 건물에 가치를 담는 건축가로 활동하며 현재 수많은 기업들이 찾는 명실상부 한국 대표 건축가로, 이번 임장지를 직접 설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세모집' 최초로 해당 집을 지은 건축가와 '세모집' 출연자가 함께 임장을 한다. 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양진석 건축가의 설계 포인트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김광규는 "그날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잘 통한다"라며 두 사람 만의 새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이번 임장지는 국내 굴지의 패션 기업 JS코퍼레이션과 특급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경영 중인 홍재성 회장의 집으로, 양진석 건축가는 "건축주인 회장님의 사옥을 설계한 인연으로 집까지 설계하게 됐다"라고 밝힌다. 이어 "집 설계에만 3년, 시공에만 2년. 총 5년 동안 집을 지었다"라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임장이 시작되자 MC들은 회장님의 취향을 반영한 듯 빈틈없이 세심한 공간들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김광규는 회장님의 취미 공간인 실내 골프 연습장이 등장하자 "제 로망이다"라며 직접 골프 연습을 해본 후 탄식을 내뱉어 웃음을 더한다.
또 제이쓴은 "왜 설계에만 3년이 걸린 줄 알겠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모든 집 임장이 끝나자 김광규는 "두바이 임장보다 더 힘든 것 같다"라며 회장님의 대저택 규모에 정신을 못 차렸다고 해 집의 정체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회장 저택의 내부는 12일 오후 8시 50분 TV조선 '세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