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는 지난 7일 SK브로드밴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드림어스컴퍼니, 서울 YMCA와 ‘블러썸 음악제’ 개최를 위한 얼라이언스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LOVE FNC는 예심을 걸쳐 통과한 본선 9팀을 상대로 보컬 트레이닝 및 음악 멘토링 등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노래하는 행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블러썸 음악제’는 2022년부터 ‘청소년의 행복’을 주제로 개최된 청소년 음악제다. 올해 세 번째 행사를 앞두고 있는 이번 음악제는 ‘With,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작곡한 음악을 공모한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에게는 성암아트홀 공연 및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멘토링의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곡은 플로(FLO) 등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음원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With)’라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 모두에게 ‘블러썸 음악제’ 참여의 기회가 열려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음악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