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유니스 팬클럽명 '에버애프터' 결정(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의 공식 팬클럽명이 결정됐다.
유니스는 지난 1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한 데뷔 50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공식 팬클럽명 '에버애프터(EverAfter)'를 발표했다.
유니스의 공식 팬클럽명은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완성됐다. 유니스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를 개최했다. 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속 7개의 후보가 추려졌고, 13~14일 진행된 2차 투표 끝에 팬클럽명을 '에버애프터'로 결정했다.
공식 팬클럽명 '에버애프터'는 유니스와 팬들이 써 내려갈 이야기는 언제나 행복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동화의 결말에 자주 쓰이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를 의미하는 표현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에서 차용했다.
멤버들은 팬클럽명 공개 직후 "안녕, 에버애프터 잘 부탁해"라고 힘차게 외쳤다. 또 "정말 많은 분이 투표해 주셨다.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유니스는 지난 3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통통 튀는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2024 기대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유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음악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