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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슈퍼클래식' 공연 이후 활동 중단…처벌 달게 받을 것"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가수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슈퍼클래식' 공연까지 소화한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호중은 오는 23~24일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호중 측은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라며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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