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하이엔드 소금쟁이' MC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찬원은 지난 21일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숙련된 진행력을 발휘하며 프로그램의 첫 방송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경제학도로서 소비 트렌드를 바라보고, 동시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와의 케미도 알뜰하게 챙겼다.

이찬원은 알뜰한 소비 습관을 뽐내며,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적합한 MC임을 증명했다. 그는 "차가 아예 없고, 카 쉐어링을 쓴다"라고 밝혔고, 양배추 가격에 물가 상승을 체감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했다.

이찬원이 MC로서 활약을 시작한 KBS2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연예계 소문난 '짠테크' 고수 4인방과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소비생활 솔루션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소비로그를 살펴보고 스마트한 소비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