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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상인회, 맥주 축제 '큰맥페스티벌' 개최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큰맥페스티벌’(사진제공=남대문시장상인회)
▲‘큰맥페스티벌’(사진제공=남대문시장상인회)
서울 남대문 일대에서 수제맥주 축제 '큰맥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서울 중구의 남대문시장상인회는 23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숭례문 앞 광장에서 글로벌 관광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아케이드 조성 기념행사인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축제 '큰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중심, 남대문에서 열리는 것으로,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꿈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큰맥페스티벌'에서는 전국에서 선별된 다양한 브루어리들이 참가해,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수제맥주의 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과 함께 풍성한 미각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브루어리는 ▲남대문 맥주, ▲아트몬스터, ▲더홋, ▲동두천브루어리, ▲더테이블, ▲웨스트앤드, ▲히든트랙, ▲버블캐미스트리, ▲바네하임, ▲완벽한인생, ▲몽트비어, ▲크래프트 루트, ▲태평양조, ▲화수브루어리, ▲고릴라브루잉, ▲라인도이치 등으로,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남대문 맥주는 남대문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남대문을 세계에 알릴 맥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제맥주 브루어리 섭외 및 진행 총괄은 (주)다인그룹에서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맥주와 음식을 즐기는 것을 넘어, 디제잉 파티와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젊은 세대부터 맥주 애호가까지 모든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5월 30일 오전 11시에는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식 및 개막식이 열리며, 식후 행사로는 가수 전영록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 및 개막식, 시장상인 및 주민노래자랑, DJ파티, 축하공연 버스킹공연,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대문시장상인회 문남엽 회장은 "서울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남대문 수제맥주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남대문의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국내외 최고의 수제맥주 제조사들이 선보이는 풍미 가득한 맥주와 함께 최고의 DJ의 음악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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