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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K팝 솔로 퀸' 아우라 발산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K팝 솔로 퀸' 아우라를 발산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3일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콘셉트 포토 4종을 공개하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나연은 6월 14일 미니 2집 'NA'(나)와 타이틀곡 'ABCD'(에이비씨디)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독보적 매력으로 중무장한 나연은 2024년 여름을 장식할 디바 존재감을 빛냈다. 캡 모자, 롱부츠, 볼드한 액세서리 등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완벽 소화하고 터프한 트럭 앞에 섰고, 포토제닉한 면모를 뽐내며 패션 화보 같은 컷을 완성했다. 자신감과 카리스마가 깃든 눈빛으로 카메라와 시선을 맞추는가 하면 나연만의 탄탄하고 건강한 모습을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NA'는 나연의 '나'이자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ABCD'는 나연이 가진 무한 가지 매력 중 또 하나의 포인트를 조명하는 노래로 릭 브릿지스(Rick Bridges)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Pdogg)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나연은 2022년 6월 솔로 데뷔곡 'POP!'(팝!)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7위를 비롯해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서 롱런 인기를 누리며 그 해 여름을 밝게 물들였다. '서머퀸' 나연과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시너지를 낸 신곡 'ABCD'가 올여름 K팝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수놓고 새로운 음악적 즐거움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ABCD'를 필두로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Heaven (Feat. Sam Kim)'(헤븐), 'Magic (Feat. 쥴리 of KISS OF LIFE)'(매직), 'HalliGalli (Prod. by 이찬혁 of AKMU)'(할리갈리), 'Something'(썸씽), 'Count It'(카운트 잇) 총 7곡이 실린다. 진저브레드(Gingerbread), 샘 클렘프너(Sam Klempner), 샘 피셔(Sam Fischer), 다니엘 오비 클라인(Daniel Obi Klein), 찰리 태프트(Charli Taft) 등 글로벌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했고 여기에 싱어송라이터 샘김(Sam Kim), 실력파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멤버 쥴리, 악뮤(AKMU) 이찬혁, 싱어송라이터 쏠(SOLE)이 수록곡 작사, 작곡, 피처링을 담당해 명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한편 나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A'는 오는 6월 14일(금)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정식 발매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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