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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5-얼리어잡터', 인천 해양과학고 탐방…관상어 피라루쿠 가격→고졸 아쿠아리스트 방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얼리어잡터' 인천 해양과학고(사진제공=KBS)
▲'얼리어잡터' 인천 해양과학고(사진제공=KBS)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에서 인천 해양과학고를 소개하고, 관상어 피라루쿠 가격, 고졸 아쿠아리스트의 방 등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에서는 조나단이 인천 해양과학고를 찾는다. 해양과학고의 5m 잠수 풀과 초대형 아쿠아리움 속 1.5m짜리 관상어들을 마주한 조나단은 "수많은 학교를 다녔지만 이런 학교는 처음 봤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놀라움은 곧 공포로 바뀌었다. 평소 물 공포증이 있는 조나단이 마주한 첫 수업은 과자 봉지만을 이용해 망망대해에서 생존하는 법을 배우는 생존수영이었다. 수업 내내 비명이 난무했던 현장과는 달리 조나단은 "곧 있으면 물개가 될 거 같다"라고 으스대 다른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얼리어잡터' 인천 해양과학고(사진제공=KBS)
▲'얼리어잡터' 인천 해양과학고(사진제공=KBS)

관상어의 모든 것을 배우는 관상생물기초수업에서는 1500만 원의 가치를 가진 피라루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조나단과 같은 콩고 출신 물고기의 몸값이 밝혀지자,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두를 경악하게 한 콩고 출신 관상어의 놀라운 몸값이 방송에서 밝혀진다.

또 80여 마리 관상어를 사육하고 있는 정해용 학생(18)의 자취방이 공개되자 MC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담한 원룸에 20개의 수조가 꽉 차 있어, 정작 그가 생활하는 공간은 책상과 침대뿐이었다. 그 모습을 본 MC들은 "이런 집은 처음 봤다", "물고기 집에 얹혀사는 거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한창 물고기를 돌보던 해용이 빨간 국물의 요리를 시작하자 장성규는 "혹시 매운탕을 끓이는 거냐?"라고 물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거기다 물고기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척척 맞히는 '물친자' 해용에게 조나단은 "물뱀도 물고기냐?"라는 어이없는 질문을 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광희를 비롯한 MC들은 "이름이 뱀인데 어떻게 물고기냐"면서 조나단의 얕은 상식에 끝없는 비난을 이어갔다.

스튜디오에는 '원조 물친자'이자 고졸 아쿠아리스트 이재환(27) 씨가 등장했다. 물고기가 좋아서 오직 한 길만 보고 헤엄쳐 왔다는 그의 과거 집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물친자'들의 방은 똑같은 거냐"라고 말했다.

조나단의 인천 해양과학고등학교 탐방기와 물고기에 미친 두 남자와의 만남은 24일 오후 7시 40분 KBS1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에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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