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부벤져스 후쿠오카 여행(사진제공=SBS)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이동건, 허경환, 김희철이 아빠들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떠나 '제1회 부벤져스' 효도 여행을 펼쳤다.
이날 '부벤져스'는 후쿠오카 텐진의 모츠나베 코스 요리 식당에서 먹방을 펼친 후 14억 복권 당첨 명당이자 세계 최대 규모 청동 와불상이 있는 사찰 난조인을 방문했다.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는 '제1회 부벤져스' 효도 여행 2탄이 그려졌다. '부벤져스'는 사가현 료칸으로 이동했고 숲속에서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어 저녁 뒤풀이를 즐겼다.
허경환은 아버지들에게 마지막 뽀뽀가 언제였냐고 물었고 김희철의 아빠는 "엊그저께"라고 답하며 사랑꾼을 인증했다. 허경환의 아빠는 "그런 불미스런 일은 잘 안 한다"고 했고 김종국 아빠도 "전혀 그런 것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아들들은 엄마에게 전화해서 "자기야 사랑해" 했을 때 뭐라고 답하는지 물어보기로 했고 이동건 아빠가 먼저 시도했지만 엄마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김종국 아빠도 용기를 내서 전화로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김종국 엄마는 차마 방송에 나올 수 없는 대답을 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