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생방송 오늘저녁', 군포 만원 소갈비 정식 맛집 식당…가격 동결 선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점심 특선 소갈비 정식 맛집 가게를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경기도 군포에 점심 특선 소갈비 정식을 만 원에 판매하는 식당을 찾아간다.

이 식당은 1인 200g의 푸짐한 소갈비를 제공하고 여기에 구수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 된장찌개와 공깃밥까지 무한 리필이다. 주인공 홍영기 씨가 소갈비 정식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먼저 한우보다는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고 가족 운영으로 인건비를 절약했다. 또 자신의 가게로 임차료를 내지 않아 식당 운영이 가능하다.

꽃길만 걸었을 것 같은 사장님에게도 굴곡진 인생이 있었다. 대기업에 재직했던 지난 과거, 요식업을 꿈꾸며 자금을 투자했지만, 당시 동업하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됐다. 모든 것을 내려놓았던 당시 곁을 지켜줬던 아내 박화영 씨가 있어 홍 씨는 버틸 수 있었다.

부부는 힘든 시절이 있었기에 어떠한 역경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