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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친구들, 정동전망대ㆍ덕수궁 돌담길 산책→을지로 생갈비 맛집ㆍ망원시장 먹방(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헝가리 친구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헝가리 친구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헝가리 친구들이 정동전망대, 덕수궁 돌담길 산책 후 을지로 생갈비 맛집을 찾는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토미와 헝가리 셰프들이 망원시장을 방문,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호스트 토미와 헝가리 친구들은 산책 겸 서울 시청에 위치한 정동전망대를 찾는다. 이들은 전망대 밖으로 펼쳐진 덕수궁의 고즈넉한 풍경에 반해 일동 감탄을 쏟아내고. 토미의 설명을 들으며 창문 밖 서울 곳곳을 구경했다.

전망대에서 내려온 후, 토미는 친구들을 이끌고 무작정 걷기 시작한다. 친구들과 서울의 거리를 거닐어 보는 것이 그의 소원이었던 것. 이들은 푸릇푸릇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고 두 시간 동안 무려 3km를 걸었다.

그 후 헝가리 친구들은 을지로 생갈비 맛집으로 향한다. 셰프답게 "왜 고기에 칼집이 있어요?"라며 날카로운 분석에 나선다. 고추냉이와 깻잎페스토, 육장소스와 함께 생갈비를 즐기며 "맛있어요"을 외친다.

한국 여행 둘째 날, 호스트 토미와 셰프들은 젊은 세대부터 외국인들까지 사로잡은 먹거리 핫 플레이스, 망원시장을 찾는다. 이들은 시장 구경 시작과 동시에 건어물, 청과물, 해산물, 반찬 등 불타는 학구열로 식재료 탐색에 나섰다. 옆집 지나 옆집, 모든 점포에 들를 기세로 시장을 구경하는 셰프들의 모습에 MC 이현이도 “하루 종일 못 나올 것”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런 가운데 셰프들의 진지한 시장 탐방 분위기를 흐리는 미꾸라지 한 마리가 있었으니. 바로 시장 도착 전부터 배가 고프다며 징징대던 레나토. 친구들은 배고픈 레나토를 위해 시장 먹거리들을 맛보기로 하고 헝가리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길거리 간식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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