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특종세상' 장대일(사진제공=MBN)](http://img.etoday.co.kr/pto_db/2024/06/600/20240606145957_2034459_1199_667.jpg)
▲'특종세상' 장대일(사진제공=MBN)
6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축구 스타 장대일이 아버지를 찾는 사연이 소개된다.
장대일은 1998년 제16회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로 발탁돼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당시 장대일은 미남 수비수로 월드컵스타 꽃미남 베스트 11에도 뽑히는 등 잘생긴 얼굴 덕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후 장대일은 축구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사업가와 배우 등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짧은 전성기를 뒤로하고 자취를 감춰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특종세상' 장대일(사진제공=MBN)](http://img.etoday.co.kr/pto_db/2024/06/600/20240606145957_2034460_1199_667.jpg)
▲'특종세상' 장대일(사진제공=MBN)
여전히 호감가는 외모를 가지고 있는 그는 "6년 째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라며 "지금은 경계석 철거 작업 중이다"라고 전했다.
장대일은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이유에 대해 "돈을 다 날렸다"라며 "그때부터 작년까지 계속 후회하는 인생을 살았다"라고 말했다.
장대일은 사진첩을 펴고 엄마와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나는 아버지 사진만 있다. 아버지 이름은 기억나시냐?"라고 물었고 그의 엄마는 "그만 물어봐. 지금 50년이 다 됐는데"라며 "그만 얘기하자. 다 얘기했다"라고 자리를 피했다.
한편 장대일이 아버지를 찾는 사연은 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특종세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