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제기동의 전복문어갈비찜과 보양우족찜 맛집 가게를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육해공이 한 그릇에 담긴 푸짐한 보양식을 만드는 김성한 사장을 만난다.

그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전복문어갈비찜과 보양우족찜 등 보양식 전문 식당을 운영 중이다. 유명 호텔에서 프렌치 요리사로 근무했다는 김 씨는 심지어 군대에서도 취사병이었다니 그야말로 주방에서 평생을 살아왔다.

여름이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에 두 가지 비밀이 있었으니, 비주얼로도 1등인 보양식을 요리한다는 것이다. 15cm 이상 큼지막한 우대 갈비와 매일 아침 완도에서 공수받는 활전복, 여기에 400~600 크기 이상으로 큼지막한 문어가 꽃처럼 활짝 핀 채 올라가니 그야말로 '꽃을 얹은 보양식 한판'이다.

두 번째 비밀 노트는 보양 끝판왕 '보양 우족찜'에 있다. 진한 고소함과 풍성한 영양을 자랑하는 우족찜 맛의 비밀은 우족을 삶을 때 마지막 과정에서 넣는 '우족 젤리'에 있다. 우족을 압력솥에 삶을 때 인삼을 넣어 삶기 때문에 인삼 농축액이라고도 불린다. 이 우족 젤리를 ‘우족 보양찜’ 마지막 단계에 넣으면 더욱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

맛으로 승부하고 건강은 덤인 옆집 부자의 특별한 보양식을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