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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남양주 80가지 빵 굽는 카페 빵집…매일 주차 대란 핫플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남양주에 있는 카페 빵집 맛집을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특별한 카페를 찾아 경기도 남양주로 향한다. 본 건물보다 주차장이 더 넓지만 매일 주차 싸움이 일어나는 곳이다. 그 이유는 전국의 빵돌이, 빵순이들이 오픈런을 불사할 정도로 빵에 진심인 카페이기 때문이다.

매대에 깔리자마자 사라지는 빵에 기다림은 기본이고, 틈새 예술가의 등장에 커피 요정의 캐리커처까지 득템할 수 있다.

카페의 메인 셰프라는 이태현 씨는 뷰 맛집이자 빵 맛집으로 불리는 카페를 위해 새벽같이 출근해 빵을 굽고 있다.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빵을 선보이고 싶어 많을 때는 100여 가지가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80여 가지 선을 유지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빵 종류가 추가되다보니 이곳은 언제 찾아와도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는 이유 역시 맛에 대한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기 메뉴가 많지만 매출 1, 2위를 앞다투는 메뉴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 흑임자 인절미와 고구마 방망이, 겹겹이 뜯어먹는 재미를 살린 54겹 데니쉬 식빵이다. 여기에 직접 담그는 과일 듬뿍 에이드와 고소한 매력에 자꾸 손이 가는 특제 땅콩 라테까지 더해주면 전 메뉴 도장 깨기는 남 일이 아니다.

하루 종일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가득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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