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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 '개그콘서트' 출격…신윤승ㆍ박민성, '희극인즈' 첫선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개그콘서트'(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사진제공=KBS 2TV)
신윤승과 박민성이 만담 개그 '희극인즈'로 웃음 공략에 나선다.

16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80회에는 '우일이 형' 임우일의 친정 나들이가 펼쳐진다.

KBS 26기 개그맨 임우일은 2011년 데뷔해 '댄수다', '닭치고', '사랑이 라지', '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 등 '개그콘서트'의 다양한 인기 코너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개그콘서트' 휴식기에는 유튜브로 활동 반경을 넓혔고, 현재는 "우일이 형 폼 미쳤다"라는 밈이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임우일은 '미스 캐스팅' 코너에 출연한다. 과연 임우일이 어떤 역할로 '미스 캐스팅'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임우일의 폼을 엿볼 수 있는 '개인기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임우일의 '폼 미친' 활약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타공인 현재 '개콘 에이스' 신윤승은 새로운 코너 '희극인즈'를 선보인다. '희극인즈'는 신윤승과 박민성이 오직 말솜씨로만 관객들을 웃기는 만담 코너다.

'희극인즈'의 주요 웃음 포인트는 신윤승과 박민성의 차진 티키타카가 될 전망이다. 특히 두 사람은 63만 유튜브 채널 '희극인'을 함께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데프콘 어때요'와 '레이디 액션'으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인다.

'개그콘서트'에서 거의 선보인 적 없었던 장르인 만담을 신윤승과 박민성이 어떻게 소화하고, 관객들을 매료시켰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챗플릭스'에서는 신인 개그맨 채효령이 웃음 폭탄을 던진다. 채효령은 '비리 국회의원' 역을 맡은 박성광과 함께 등장해 시시각각 올라오는 관객들의 채팅에 따라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특히 코너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박성광에겐 당황을, 객석에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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