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김호중(비즈엔터DB)
15일 디스패치는 김호중 측이 지난 13일 택시 운전기사 A 씨와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사고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연락이 닿았고, 만난 지 하루 만에 서로 합의서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현재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택시는 아직 수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 측의 합의는 검찰 수사 단계에서 연락이 닿으면서 이뤄졌다고 전해졌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태헌)는 지난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구속된 김 씨의 구속 기한 연장을 신청했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이면 김 씨의 구속 기한은 19일까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