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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김진경, 김승규와 오늘(17일) 비공개 결혼식…나이 7세 차이 모델ㆍ축구선수 부부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김진경, 김승규 결혼(사진=김진경 SNS)
▲김진경, 김승규 결혼(사진=김진경 SNS)

모델 겸 방송인 김진경이 축구선수 김승규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과 동료들을 초대한다.

김진경은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김승규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자신의 SNS에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라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김진경, 김승규 결혼(사진=김진경 SNS)
▲김진경, 김승규 결혼(사진=김진경 SNS)

김진경은 김승규를 '나와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해요"라며 "'도수코' 시절부터 함께 했던 스태프분들과 또 함께 해서 더 특별했던 우리의 웨딩화보.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 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 김승규 결혼(사진=김진경 SNS)
▲김진경, 김승규 결혼(사진=김진경 SNS)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2012년 열여섯의 나이로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모델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옐로우', '안단테', '퍼퓸'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고,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서도 활약했다.

김승규는 1990년생으로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해, 일본 비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을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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