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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드래프트47 합격자, 김재환ㆍ양준범ㆍ홍범석ㆍ이석찬ㆍ한승우 '어쩌다뉴벤져스' 새 멤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뭉쳐야 찬다3' (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 (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뭉찬3)' 드래프트47에 합격한 새 멤버 '어쩌다뉴벤져스'가 첫번째 경기를 치른다.

2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새로운 선수단 '어쩌다뉴벤져스'와 함께 새로운 목표에 도전한다.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 앞에 거대한 크기의 '조기축구 TOP100' 랭킹 차트를 선보이며 "'어쩌다뉴벤져스'의 새로운 목표는 조기축구 TOP100을 정복하는 것이다"라고 선언한다. 즉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전국 4,000여 개의 조기축구 팀 중 1위부터 100위까지의 팀을 정복해야 하는 것이다. 안정환 감독은 거대한 목표와 함께 충격에 빠진 선수들을 향해 "지면 이길 때까지 계속 대결한다"라며 사상 최강의 조기축구팀을 만들기 위한 열망을 드러낸다.

'조기축구 TOP100' 랭킹 팀을 정복할 때마다 받을 수 있는 승리 보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안정환 감독과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은 물론 김용만과 김성주까지 깜짝 놀라게 한 '조기축구 TOP100' 승리 보상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어쩌다뉴벤져스'의 출범식이 치러진다. 김재환은 합격의 기쁨에 안정환 감독을 향해 기습 뽀뽀를 시도한다. 한승우는 친누나 한선화의 반응을 전하고, 김남일은 합류 7개월 만에 정규직 계약서를 받는다.

첫 경기를 앞두고 처음 손발을 맞추게 된 '어쩌다뉴벤져스'의 경기력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새로운 유형의 센터백"이라는 안정환 감독의 기대 속에 발탁된 양준범은 패기의 최연소 센터백다운 깔끔한 볼처리와 압도적인 제공권으로 완벽한 수비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강력한 피지컬과 활동량을 보유한 '월클 피지컬' 홍범석이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위치해 '뭉찬의 소방수'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모델계 즐라탄'이라 불리는 새로운 골잡이 이석찬의 위협적인 돌파와 아이돌계 축구 실력자 김재환의 화려한 발재간 그리고 새로운 플레이메이커 한승우의 날카로운 스루패스가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드래프트47' 합격자들이 모인 '어쩌다뉴벤져스' 첫 경기는 23일 오후 7시 10분 '뭉쳐야 찬다3'에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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