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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편성표, '최욱의 욱하는 밤' 첫방송…오신환ㆍ서정욱ㆍ이언주ㆍ김종대ㆍ유승민 출연

▲'최욱의 욱하는 밤' 첫방송(사진제공=MBC)
▲'최욱의 욱하는 밤' 첫방송(사진제공=MBC)

'최욱의 욱하는 밤' 첫방송에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서정욱 변호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출연한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도 출연한다.

23일 MBC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최욱의 욱하는 밤'을 방송한다. '최욱의 욱하는 밤'은 '100분 토론',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제작하는 MBC 뉴스룸 탐사제작센터가 선보이는 새로운 토론 프로그램이다. '100분 토론'보다는 가볍고, 재미와 볼거리를 강화했다는 게 특징으로, 정치 고관여층은 물론, 복잡한 시사 현안에 관심이 덜 한 시청자들에게도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유쾌한 토론쇼이다.

2018~2019년 MBC 표준FM '에헤 라디오'를 맡았던 최욱이 5년 만에 MBC에 복귀해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 최욱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사 문제를 쉬운 일상의 언어로 풀어드리고 싶다"면서 "시청자들께서 만만하게 다가와 주시면 좋겠다, 손석희는 진지하게 보시고 최욱은 만만하게 봐주세요"라는 재기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최욱의 욱하는 밤' 1부는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 서정욱 변호사,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 4인의 패널과 함께 한 주간의 이슈를 파헤친다. 2부에서는 초대 손님을 모시고 '욱하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첫 방송에선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최욱의 욱하는 밤'은 시사와 예능이 어우러진 '공론의 광장'을 지향한다"라며 "시청자들에게는 가볍지만 유익하고, 뉴스메이커들에게는 앞다퉈 출연하고 싶은 최고의 토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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