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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편성표, 특집 다큐 '건국전쟁, 아직 못다 한 이야기' 편성…영화 제작 비하인드 공개

▲특집 다큐 '건국전쟁 아직 못다한 이야기'(사진제공=TV조선)
▲특집 다큐 '건국전쟁 아직 못다한 이야기'(사진제공=TV조선)

영화 '건국건쟁'의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TV조선에서 공개된다. 배우 신영균, 김동호 위원장도 등장한다.

23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 영화 '건국전쟁'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TV조선 특집 다큐 '건국전쟁, 아직 못다 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2월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 그 진실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로 117만 관객이 찾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가운데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집다큐 '건국전쟁, 아직 못다 한 이야기'에서는 제작 과정 등 영화 그 이면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영화를 연출한 김덕영 감독이 '건국전쟁'을 만들게 된 과정이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역시 제작한 김 감독은 16년간 북한 자료를 수집하던 중, 1995년 방북한 한 목사의 증언을 계기로 이승만 대통령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감독의 작은 호기심이 대한민국 역사와 이승만 대통령을 다룬 영화의 토대를 만든 것이다.

또 김덕영 감독이 대한민국 건국의 진실을 찾는 여정이 담겨 있다. 김 감독은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공문서관에서, 뉴욕 맨해튼 영웅의 거리에서 카퍼레이드 하는 이승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발견하게 된다. 43초의 이 영상은 국내에서도 존재는 알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필름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던 인물임을 보여주고자 한 감독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의 해방과 건국 시기를 실제 겪으며 이승만 대통령 기억이 뚜렷한 영화계 원로 인사인 배우 신영균과 김동호 위원장을 만난다. 두 사람은 영화 '건국전쟁'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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