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엄마와 거제 숙소에서 첫날밤…오일장 구경→'어둠의 상자' 오픈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거제 숙소(사진제공=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거제 숙소(사진제공=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거제에서 이효리 모녀가 첫날밤을 보낸다.

23일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에서는 여행 3일차까지 따로 자던 모녀 사이였지만 한결 가까워진 여행 4일차가 되자 이효리 엄마는 딸에게 “같이 자야 할 거 같은데? 오늘 저녁에?”라며 용기내 운을 띄운다. 하지만 이효리는 “자다가 한 명이 뛰쳐나갈 거 같은데”라며 어색한 웃음으로 답변을 회피한다.

여행 시작 전부터 막내딸을 끌어안고 자고 싶다고 이야기한 엄마. 취침 시간이 되자 한 이불을 덮은 딸 이효리에게 “이리 와, 한번 안아보게”라며 애정 공세를 펼친다. 이에 이효리는 “부담스럽게, 손발이 오그라들어”라며 익숙하지 않은 엄마와의 스킨십에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이효리 모녀는 우산을 나눠 쓰고 오일장을 방문해 장을 본다.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 숙소 앞마당에서 함께 파전을 만들어 먹기로 한 것.

단둘이 여행한 지 5일째. 이효리는 함께 있던 시간만큼 가까워진 엄마에게 “내 마음의 상처가 뭔지 알았어”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어둠의 상자를 공개한다. 엄마는 “이 정도일 줄 몰랐네”라며 처음으로 직면한 딸 이효리의 마음속 상처에 놀란다.

이효리는 그동안 눌러왔던 속마음을 용기 내 하나씩 공개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엄마는 “좋은 이야기만 하자”며 딸 이효리의 어둠의 상자를 다시 닫아버린다. 엄마에게 속 시원히 마음을 터놓을 수 있을 줄 알았던 이효리는 속마음이 엄마에게 닿지 않자, 함께 있던 자리를 벗어나 혼자 방에 들어가 버린다.

이효리 모녀의 이야기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