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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폭소 유발 쇼츠 공개…시선 사로잡는 웃음 포인트 '기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핸섬가이즈' (사진제공=NEW)
▲'핸섬가이즈' (사진제공=NEW)
영화 '핸섬가이즈'가 ‘웃음폭탄 투척 쇼츠.ZIP’을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웃음폭탄 투척 쇼츠 중 ‘재필’(이성민), ‘상구’(이희준) 버전은 ‘오해마세요 알고보면 착한 사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장면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귀신들린 드림하우스의 으슥한 지하실을 찾은 두 남자가 서로를 보고 놀라 고함을 지르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사나운 비주얼과 달리 한없이 여린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고가로 보이는 총을 한 자루 발견하는 두 사람. 말로는 ‘원래 주인을 찾아주자’고 하는데, 어딘가 모르게 섬뜩하고 욕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참을 수 없는 폭소를 유발한다.

▲'핸섬가이즈' (사진제공=NEW)
▲'핸섬가이즈' (사진제공=NEW)
두 번째 쇼츠는 ‘혼자 스릴러 찍는 강심장 미나’다. ‘재필’과 ‘상구’ 덕에 물에 빠졌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미나’(공승연)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뜬 곳은 낯선 드림하우스다. 그가 눈뜨자마자 본 것은 분노에 가득 차 잔뜩 성이 난 ‘재필’과 표정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상구’다. 위협을 느껴 본능적으로 ‘무기’를 집어 든 ‘미나’는 예측불허 코미디 속, 나 홀로 스릴러 장르를 향해 달려가 웃음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잔뜩 겁먹은 상태에서 궁지에 몰리자 공격적으로 욕을 내뱉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는 더욱 극강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핸섬가이즈' (사진제공=NEW)
▲'핸섬가이즈' (사진제공=NEW)
마지막은 순찰 도중 도로 위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펼치는 ‘재필’과 ‘상구’를 발견한 ‘최 소장’(박지환)과 ‘남 순경’(이규형)이 등장하는 ‘N 100% FDA 콤비’ 쇼츠다. 험상궂은 표정으로 피 묻은 포대자루를 옮기던 ‘재필’과 ‘상구’의 모습은 의욕충만한 ‘최 소장’의 레이더에 포착되고, 경찰의 촉과 N 성향의 상상력이 100% 발휘되어 두 사람을 범죄자로 의심한다. ‘최 소장’의 “동작 그만!” 한 마디에 ‘재필’과 ‘상구’는 팔을 번쩍 드는데, 유독 팔을 높이 들어 올린 ‘재필’의 하얗고 뽀얀 뱃살이 드러나 시선을 강탈하며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포대자루에서 까만 흑염소가 발견되어 똥(?) 촉이었음이 드러나 본편 속 활약에 기대를 고조시킨다.

▲'핸섬가이즈' (사진제공=NEW)
▲'핸섬가이즈' (사진제공=NEW)
이처럼 1분이 넘지 않는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핸섬가이즈' 가 지닌 높은 타율의 웃음을 확실히 드러낸 ‘웃음폭탄 투척 쇼츠.ZIP’은 관객들의 예매를 서두르게 만들 전망이다.

다채로운 웃음 포인트로 가득한 ‘웃음폭탄 투척 쇼츠.ZIP’을 공개한 오싹한 코미디 '핸섬가이즈' 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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