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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클래스 다른 공감 요정…11세 아이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응원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감의 이야기꽃을 피웠다.

25일 방송된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11살 아들의 용돈 관리부터 55세 직장인의 은퇴 후 설계까지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세 명의 의뢰인이 등장했다.

먼저 7년 후 은퇴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의뢰인에게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노후의 3대 불안인 돈, 건강, 외로움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사회 활동을 지속하라고 조언했다. 또 은퇴 후 꿈인 체육관 개업 준비 자금과 퇴직 기념으로 미국 줌바 여행까지 떠날 수 있으려면 "매월 119만 원씩 90개월 동안 저축하라"는 명쾌한 조언을 건넸다.

두 아들의 용돈이 얼마가 적당할지를 고민하는 의뢰인에게는 "자녀가 경제 주체가 돼서 돈을 다뤄봐야 한다"라면서 자녀의 용돈을 올려주는 대신 스스로 용돈 사용 내역서를 기록할 것을 당부했다.

30세까지 1억을 모으고 싶다는 22살 직장인에게는 조금씩 저축 금액을 높이는 증액 저축과 높은 이율의 청년 도약 계좌를 통해서 7년 간 1억 2천만 원이라는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사회 초년생 맞춤형 저축 플랜을 제시했다.

이날 이찬원과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11살 아이의 귀여운 세뱃돈 불만에 공감을 표현했다. 이들은 명절 때 친척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열심히 모은 세뱃돈을 엄마가 "이따가 줄게"라며 가져갔지만 현재까지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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