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나혼자산다' 키(사진제공=MBC)

샤이니 키가 촬영지 청량리 시장에서 돼지 꼬리를 구매한 뒤 상인들에게 팬 서비스를 펼친다. 또 동창의 신혼집에 방문해 조카를 돌보는 육아 만렙 삼촌으로 변신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춘천 전통시장을 사로잡았던 키가 이장우가 방문했던 청량리 시장을 방문한다. 그는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 팬 서비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키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상인들과 상호작용하며 금 시세를 묻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1대 마켓 프린스' 이장우가 방문했던 족발집에서 돼지 꼬리를 구매한다. 또 치킨 포장 주문 후 상인들과 눈웃음을 교환하며 시장의 분위기를 밝히는 키의 모습도 공개된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후 키는 중고등학교 동창의 신혼집을 방문해 조카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키는 조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육아 능력을 보여주고, 군 시절 이발 경력을 활용해 조카의 머리를 직접 깎아준다.

또 키가 직접 만든 수제 간식을 먹고 행복해하는 조카의 모습도 소개된다.

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이번 '나 혼자 산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