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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산물딴' 속 분위기 메이커 활약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진욱 (사진 =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방송 캡처)
▲진욱 (사진 =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방송 캡처)
트로트 가수 진욱이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의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 잡았다.

진욱은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이하 '산물딴')에 출연해 세 번째 여행지 김포로 떠나 자업자득 여행을 즐겼다.

이날 진욱은 오프닝에서 배우 마동석의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 미션에 실패하며 벌칙에 당첨된 것. 진욱은 영화 '범죄도시'의 명장면인 화장실 신을 재연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진욱은 버스킹 전 애장품으로 2005년 발매한 자신의 정규 3집을 내놨다. 그는 "왜 가치가 있냐면 집에 딱 두 장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타이틀곡 '이별 없는 사랑으로'를 즉석에서 불렀다.

이후 김포 애기봉에서 '화합'을 테마로 버스킹이 시작된 가운데 진욱은 "공연 테마가 화합이다. 그래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준비했다. 아시는 분들은 다 같이 따라 부르면서 이 노래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조영남의 '화개장터'를 선곡했다.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노래를 선곡한 진욱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어린이들이 무대에 나와 진욱의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며 화합의 장을 보여줬다.

다음으로 멤버들과 캠핑장으로 떠난 진욱은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제작진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먹방을 찍으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진욱은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미스터트롯2 최수호 진욱 콘서트 [트롯컬렉션]-부산'을 개최했다. 이어 내달 1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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