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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 활동 성료…마지막 日 콘서트까지 열기 잇는다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케플러(사진=각 방송국)
▲케플러(사진=각 방송국)
그룹 케플러(Kep1er)가 첫 정규앨범 활동을 성료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6월 3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국내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 활동을 마쳤다.

케플러는 타이틀곡 'Shooting Star(슈팅 스타)'부터 수록곡 'PROBLEM(프라블럼)'까지 거침없고 당당한 케플러만의 매력을 녹여낸 다채로운 무대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먼저 케플러는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타이틀곡 'Shooting Star'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케플러는 탁월한 팀 케미가 돋보이는 다채롭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활동 역량이 총집합한 무대를 완성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후 케플러는 수록곡 'PROBLEM'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자유롭고 힙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에게 독보적인 임팩트를 남겼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케플러는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MBC M '주간 아이돌'을 비롯해 각종 웹 예능 등에도 활발하게 출연하며 팬들을 만났다. 이외에도 투어스 도훈 지훈, 르세라핌 홍은채, 에버글로우 이유 이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더보이즈 선우, 스테이씨 재이,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Shooting Star'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케플러의 국내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은 이들의 음악적 역량을 집대성한 앨범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Kep1going On'은 발매 이후 1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Shooting Star'로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Shooting Star'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및 인기 급상승 음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7월 13일~15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9인조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마지막 날 공연은 20개 국가 및 지역 생중계를 확정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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