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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8월 첫 마카오 팬콘 개최…중화권 인기 입증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이펙스 마카오 첫 팬콘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펙스 마카오 첫 팬콘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EPEX(이펙스)가 마카오에서 첫 팬콘을 연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오는 8월 17일 마카오 리스보에타에서 단독 팬콘 ‘YOUTH DAYS(유스 데이즈)’를 개최한다.

‘YOUTH DAYS’는 이펙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단독 팬콘 투어다. 이펙스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마카오, 9월 오사카와 도쿄 등 4개 도시를 차례로 순회하며 국내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마카오를 방문하면서 이펙스는 글로벌 행보를 더욱 확장한다. 지난 3월 이펙스는 홍콩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 ‘So We are not Anxious(쏘 위 아 낫 앵셔스)’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대만에서는 현지 간판 예능 ‘종예대열문(綜藝大熱門)’에 출연하는 등 중화권 내 인기를 확인시킨 바 있다. 이펙스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무대가 마카오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청춘 기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페셜한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앞선 홍콩 콘서트에서 이펙스는 주걸륜(Jay Chou)의 ‘고백풍선’ 커버 무대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어떤 특별한 선곡이 이번 ‘YOUTH DAYS’를 채울지 현지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펙스는 올해 4월 데뷔 첫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청춘에게’ 활동으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전작인 미니 6집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에 이어 2연속 초동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는 호성적을 썼다.

정규 1집 활동 전후로는 일본 제프투어 콘서트를 포함한 아시아 투어 ‘So We are not Anxiou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5월 열린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 이어 8월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 2024(DREAM CONCERT WORLD IN JAPAN 2024)’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굵직한 K팝 축제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2024 EPEX 2nd FANCON ‘YOUTH DAYS’ 서울 첫 공연은 7월 27일과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이어 8월 17일 마카오 리스보에타, 9월 1일과 3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YOUTH DAYS’ 투어가 이어진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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