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인기가요'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출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인기가요' 1위를 소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깜짝 출연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평소에 K팝을 즐겨듣는데 이렇게 가장 핫한 K팝 아티스트들을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휴 잭맨은 "K팝을 사랑한다. 길을 걸을 땐 신나는 댄스 음악을 즐겨 듣는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인기가요' 1위 후보를 직접 발표했다. 두 사람이 발표한 이날 1위 후보는 이영지 '스몰걸', 뉴진스 '하우 스윗', 투어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였다.

1위 후보 발표 후 휴 잭맨은 "1위가 발표될 때까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우리도 1위를 했으면 좋겠는 것이 있다. 바로 개봉을 앞둔 우리의 영화다"라며 "풍성한 재미와 우리만의 케미, 다이나믹한 액션으로 가득 차 있으니 꼭 극장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