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우새' 최화정(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스페셜 MC 최화정이 '모벤져스' 나이를 확인했다고 밝힌다. 또 이상민은 前 부인 사유리의 아들 젠을 돌본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최화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최화정은 '미우새' 출연을 결정하자마자 가장 먼저 母벤져스의 나이를 체크했다고 고백하며, 母벤져스를 향해 "언니들"이라고 해맑게 외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MC 신동엽은 "그동안 ‘미우새’ 출연한 게스트들이 단 한 번도 한 적 없는 호칭 정리"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친한 누나가 (母벤져스에게) 언니라고 하니까 족보가 (꼬인다)"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안의 아이콘' 최화정은 3대째 내려오는 ‘꿀피부 관리법’과, 목주름 없애는 최화정만의 비법을 솔직하게 밝혀 母벤져스를 솔깃하게 했는데, 과연 그 비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급한 일정이 생긴 前부인 사유리의 부탁으로, 사유리의 5살 에너자이저 아들 ‘젠’을 돌봐주기로 한다. 아이를 낳고 싶어 했던 상민은 떨리는 마음으로 혼자 젠을 돌보기 시작하지만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고, 에너지 넘치는 젠에게 두 손 두 발 다 든다.
결국 상민은 젠이 제일 좋아한다는 물놀이를 셀프로 준비한다. 그런데 젠은 물놀이를 하면서도 대형 사고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