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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안산 오리 산채 나물 정식 맛집 식당 방문…유기농 채소 직접 농사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오늘N'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에서 안산 오리 산채 나물 정식 맛집 식당을 방문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경기도 안산시에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로 오리 산채 정식 가게를 운영하는 신행숙 사장(59)을 만난다.

그의 가게는 제철 나물을 사용해서 만드는 나물과 손맛이 담긴 반찬의 개수만 해도 15가지나 된다. 나물이 인기가 많아 셀프 비빔밥으로 만들 수 있게 용기와 기름, 고추장 등도 한쪽에 마련돼 있다.

반찬만으로도 한 그릇 뚝딱이지만, 간장을 사용해 만든 오리 볶음도 빠질 수 없다. 여기에 뚝배기에 담긴 구수한 된장국도 밥도둑 중 하나다.

신행숙 사장이 요식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도 특별했다. 그는 12년 동안 농산물 도매업을 했는데, 외상거래가 늘며 빚이 늘어났고 결국 농산물 도매업의 경험을 살려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시장에서 사 온 채소들로는 가격을 맞추기 어려워 부부는 직접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농장과 식당은 부부의 바람처럼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직접 키운 채소로 신선함이 가득한 산채 나물 정식을 '한 끼에 얼마예요?'에서 만나 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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