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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화배우 되던 날…단편영화 '인 옥토버' 촬영 비하인드 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인 옥토버' 촬영 비하인드(사진=임영웅 유튜브)
▲'인 옥토버' 촬영 비하인드(사진=임영웅 유튜브)

가수 임영웅이 단편영화 '인 옥토버(In October)'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10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어서오세요, 임영웅만 남은 멸망한 세계로 | In October+온기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17분 18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지난 6일 OTT 티빙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단편 영화 '인 옥토버' 겸 '온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겼다.

임영웅은 설렘 반 두려움 반의 표정으로 촬영을 기다렸다. 임영웅은 수동 차량을 운전하는 방법을 모른다며 난색을 표현했지만, 금세 촬영에 적응하며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 또 극 중 멸망한 세계에서 임영웅의 친구로 출연한 강아지 '셀리'와의 연기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인 옥토버' 촬영 비하인드(사진=임영웅 유튜브)
▲'인 옥토버' 촬영 비하인드(사진=임영웅 유튜브)

임영웅은 위험한 낭떠러지 앞에서 촬영을 마친 후 "서보니까 겁난다. 나말고 다른 사람 다칠까봐"라며 스태프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은 3일 동안 진행됐다. 모든 촬영이 마친 뒤 임영웅은 "공부가 많이 됐다"라며 "비록 짧은 영화지만 첫 영화기 때문에 너무나 설레는 것 같다. 여러분들도 기대 많이 해달라. 앞으로 또 기회가 있다면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OTT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인 악토버'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가 배경이며,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주인공으로 연기에 도전한 임영웅 외에도 안은진과 현봉식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이 이어진다.

임영웅은 오는 8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IM HERO-THE STADIUM THE MOVIE'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tvN '삼시세끼', JTBC '뭉쳐야 찬다3'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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