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특종세상'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근황(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출연, 근황을 알린다.

11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한류 바람을 일으킨 2세대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출연한다. 그는 과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줬다고 밝힌다.

하지만 황동 중단 이후 무대에 서지 못하는 날이 길어졌고, 김태헌은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핸드폰비, 신용카드 비용도 내지 못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면서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한 식당의 매니저로 일하는 근황과 함께 누군가를 찾고 있다는 말을 전한다. 김태헌은 "아예 연락이 뚝 끊겼다"라며 8년 전 사라진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밝힌다.

결국 그는 추적 끝에 경찰서를 찾고, 자신의 가족에게 애써 씩씩하게 위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애타게 찾는 사람이 누군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MBN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