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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나이 56세 개그맨 김현영…사기 결혼 뒤 힘들었던 과거→근황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특종세상' 김현영(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 김현영(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나이 56세 개그맨 김현영이 사기 결혼을 당한 뒤 힘들었던 과거와 현재 근황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과거 '유머 1번지'에서 '추억의 책가방'으로 사랑 받았으며, 1990년대 스타덤에 올랐던 개그맨 김현영을 만난다.

김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명이란 걸 몰랐다. 난 하루 저녁에만 500~600을 벌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어머니께 모든 수입을 주면서 따로 1억 원을 모았을 정도로 인기 개그맨이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의 인생은 사기 결혼을 당한 뒤부터 달라졌다. 전 남편이 알고보니 그와 결혼하기 전 세 번을 이혼했고, 빚만 20억 원이었던 남자였다는 것. 김현영은 "인생의 바닥을 쳤다"라며 당시 심경을 전한다.

그 이후 우울증이 찾아왔고, 약이 없으면 잠들기도 어려웠다고 토로한다. 또 유서까지 남겨놨다고 털어놓는다. 배우 전원주는 김현영을 만나 "넌 네 행복을 네가 찾아야 한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한다.

김현영의 근황은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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