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서(사진 = 꿈의엔진 제공)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는 불현듯 찾아온 사랑을 기꺼이 맞이하겠다는 용기 있는 고백을 담은 곡이다. 점차 빌드업되는 밴드 사운드에 경서만의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날 뮤직비디오를 통해 경서는 이번 컴백을 위해 결성된 밴드 세션을 처음 공개했다. 건반 연주를 주 콘텐츠로 다루는 크리에이터 유후의 피아노래(본명 김수빈), 베이시스트 H.J.Freaks(본명 김현모), 클래식 기타리스트 뚱치땅치(본명 김희연), 드러머 안수빈까지 실력과 개성을 고루 지닌 4인이 연주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각자의 메인 악기 연주 콘텐츠를 선보이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경서(사진 = 꿈의엔진 제공)
경서의 미니 2집 ‘Knock’는 예고 없이 문을 두드리는 사랑과 이별을 풀어낸 앨범이다.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와 ‘탈출속도 (escape velocity)’, 지난 5월 선발매된 ‘너는 나를 뭐라 부를래’, ‘그마저도 사랑이라 부른대’, ‘문턱’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경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미니 2집 ‘Knock’를 발매하며, 이와 더불어 오늘(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 오는 17일 강북구 영훈고등학교, 19일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Knock’ 발매 기념 오프라인 라이브 무대를 가지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