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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ㆍ이범학ㆍ강혜연ㆍ이수호ㆍ김지율ㆍ황승아ㆍ임지민, '불타는 장미단’시즌2 출격…나이 초월 레트로 파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불타는장미단' (사진제공=MBN )
▲'불타는장미단' (사진제공=MBN )
김승진, 이범학, 강혜연, 이수호, 김지율, 황승아, 임지민이 '불타는 장미단’시즌2에 출격해 나이와 성별을 잊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15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66회에서는 추억의 7080 레트로 파티를 즐기는 ‘책받침 가요제’가 열린다.

먼저 손태진은 상대 팀 김승진이 득과 실이 함께하는 ‘X맨 듀엣 대결’의 특별 멤버로 자신을 지목하자 잔뜩 쉰 목소리를 내며 “탁월한 선택이십니다”라고 말해 김승진을 긴장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홍경민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 무대를 준비하고, 손태진은 반짝이 의상을 입은 채 김승진과 맞춤 선글라스와 가죽 장갑을 장착해 ‘그때 그 시절 멋짐’을 뽐낸다. 특히 손태진은 간주에서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마크 댄스이자 김승진의 포인트 안무인 골반 댄스를 카피한 ‘섹시 골반 튕기기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더욱이 손태진은 춤에 심취한 듯 2절 도입부를 엇박으로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를 펼치지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노래를 이어가는 터. 손태진의 실수에 참가자들의 설왕설래가 터져 나오면서 과연 손태진의 ‘엇박’은 실수일지 X맨의 역할을 하는 작전일지, ‘날티태진’의 무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손태진은 솔로 무대에서 제대로 흑화한 모습으로 모두의 감탄을 이끈다. 손태진은 남진의 ‘빈잔’을 선곡, 시작부터 중저음의 짙은 감성을 선보이고, 특히 목소리만으로 ‘다크섹시’를 발산해 현장을 푹 빠져들게 한다. 이에 MC 박나래는 “손태진 갑자기 왜 이렇게 흑화했냐?”라며 놀라고, TOP7 멤버들은 무대를 경연처럼 꾸민 손태진의 독기에 ‘말벌태진’이라는 별명을 붙인다. 손태진의 섹시 도발 매력이 터져 나온 ‘빈잔’ 무대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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