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톡파원25시' (사진 = JTBC 제공)
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아프리카의 보석 모로코와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의 주도인 볼로냐 랜선 여행으로 재미와 힐링을 책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와 함께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모로코를 파헤친다. 톡파원은 모로코의 경제 중심지이자 영화 ‘카사블랑카’의 배경이 된 도시 카사블랑카에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약 1조 천억 원을 모금해 지었다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하산 2세 모스크는 내외부를 합친 수용 가능 인원이 총 10만 명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톡파원25시' (사진 = JTBC 제공)
이탈리아 톡파원은 다양한 별명을 가진 도시 볼로냐를 소개한다. 첫 번째 별명은 ‘뚱보들의 도시’로 톡파원은 100년 넘는 전통의 파스타 레스토랑에서 볼로네제 파스타와 토르텔리니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별명인 ‘현자들의 도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대학 볼로냐 대학교 탐방에 나선다. 볼로냐 대학교는 단테, 코페르니쿠스 등 내로라하는 석학들을 배출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초 해부학 실습이 이루어진 해부학 극장이 있어 주목된다.
마지막 별명은 볼로냐의 독특한 건축 양식 포르티코로 인해 붙은 별명인 ‘회랑의 도시’이다. 총 62km의 회랑이 볼로냐 도시 곳곳에 존재하며 2021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고. 톡파원은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 산 루카 포르티코를 걸어 회랑의 끝에 위치한 산 루카 성모 마리아 대성당까지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