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X영림 결혼 위해 종친회 출격…심형래ㆍ심권호ㆍ심하은 후원회장 입후보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하은(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조선의 사랑꾼' 심하은(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과 영림,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기 위해 심형래, 심권호, 이천수 아내 심하은 등 전국의 청송 심씨들이 모인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을 장가보내기 위해 청송 심씨 종친회가 출격한다. 심현섭은 "청송 심씨 종친회 문중 모임이 있는데, 주제가 '노총각 심현섭 장가보내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 있는 청송 심씨들이 종친 모임에 찾아왔고, 여기선 전 행정안전부 차관 심보균, 제20대 국회 부의장 심재철뿐 아니라 청송 군의원 등 거물급 인사들도 눈에 띄었다.

본격적인 종친 모임이 시작되자 대종회장은 "심현섭 족질께서 대잇기 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게 되어, 문중에서 진심으로 축하와 성원을 보내게 되었다"라며 ‘울산 왕썸녀’ 영림 씨에게 프러포즈한 심현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대종회장은 "노총각 심현섭 장가보내기 전략회의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라며 개회 선언을 했다. 목표는 결혼이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심현섭을 위해 종친 모임에서 어떤 전략들을 내놓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청송 심씨 종친 모임에서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의 2대 후원회장 선거가 열린다. 전국의 청송 심씨가 모인 종친회에서 사회자는 "심혜진 고모님께서 많은 애정으로 애를 쓰셨는데 후원회장에서 물러나셨다"고 선언했다. 모두 아쉬움이 가득한 가운데, 공석이 된 후원회장을 맡아줄 새로운 인사 발굴이 시작됐다.

‘제2대 후원회장’의 후보로 개그맨 심형래,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 그리고 이천수의 아내이자 모델인 심하은 등 쟁쟁한 심씨들이 출격했다. 심형래는 “심현섭이가 결혼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잘 살 수 있게끔 보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권호는 “차분하게 있으면 결혼 성공할 거다”라고 심현섭에게 직접 조언을 건네, 이미 ‘후원회장’이 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심하은은 “살아온 모든 경험치를 쏟아부어서 후원회장을 맡아, 결혼을 성사시켜보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