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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종로ㆍ송파ㆍ일산 등 수도권 5대 스콘 달인 맛집 가게 탐방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생활의 달인' 로고(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로고(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전국 5대 스콘 달인 맛집 카페를 소개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맛과 모양, 풍미가 다양한 수도권 최고 스콘 맛집을 방문해본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구움 과자 전문점. 이곳은 스콘을 사기 위한 웨이팅 행렬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다. 올해로 스콘 가게 연 지 6년 차라는 염예슬 달인은 취미로 만들던 스콘에 빠져 미국 유학까지 포기하고 전문적으로 제과를 배웠다.

달인이 스콘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온도와 시간이다. 버터가 녹기 전 최대한 빨리 반죽해야 달인표 스콘의 모양과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달인의 시간과 노력, 정성이 듬뿍 담긴 스콘을 만나본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두 번째 스콘 맛집은 모녀가 운영한다. 이곳은 홍차와 스콘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이다. 기본적으로 살짝 단단하지만 부드럽고 보슬거리는 식감이 특징이다. 오현경 달인표 스콘은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원당, 프랑스 고메 버터와 국내산 천일염 등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잼과 클로티드 크림을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달인표 스콘을 직접 맛본다.

스콘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일산의 한 베이커리 카페. 플레인 스콘뿐만 아니라 치즈, 말차, 무화과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콘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이 집 플레인 스콘은 여느 스콘과는 달리 세모난 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동그란 형태는 성형하기 편하고 골고루 익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달인표의 스콘은 모서리 부분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세모난 모양을 고집하고 있다.

스콘 전문점을 낸 지 9년 차, 스콘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생 스콘이라 불리고 있다는 차재호, 김진아 스콘 부부 달인을 만나본다. 이 밖에도 스콘 열풍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종로구의 스콘 전문점과 강남을 대표하는 스콘 맛집 등을 탐방해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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