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학생안전체험관 해단식 (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지원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는 14일 전국 17개 학생안전체험관의 안전점검을 마친 '2024년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 안전점검지원단'의 해단식을 열었다. 서울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해단식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점검지원단 전문위원 7명이 참석해 점검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사장, 경북 의성안전체험관 점검(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경북 의성안전체험관 점검(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경북 의성안전체험관 점검(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됐으며, 종합형과 소규모형 학생안전체험관 17곳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이 이뤄졌다. 점검지원단은 각 체험관의 시설 및 교육 운영, 기계 설비 등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안전 체험 교육 콘텐츠와 체험 시설의 업그레이드 방향을 제시했다.
▲2024년 안전점검 컨설팅 추진계획(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제중앙회는 2020년부터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104개 학생안전체험관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며, 매년 체험기기 등 전시시설물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컨설팅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안전체험관 해단식(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 지원단 해단식(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안전체험관 안전점검 지원단 해단식(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학생안전체험관의 안전한 운영과 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검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9월 24일 여의도에서 열릴 예정인 ‘2024년 세계학교안전컨퍼런스 및 박람회’를 통해 국제적인 학교안전 정책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