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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안산 1만 5000원 쌈밥 정식 맛집 식당 공개…건물주 부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에서 안산에 위치한 건물주 부부의 쌈밥 맛집을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선 경기도 안산시로 향한다. 폭염으로 채솟값이 무섭게 상승하는 요즘, 마음껏 쌈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1인 1만 5,000원에 적겨자, 케일, 청경채 등 8가지 쌈 채소와 우렁이 강된장을 먹을 수 있는 '정식 쌈밥'이다. 이뿐만 아니라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제육볶음, 달걀찜, 15가지 반찬을 즐길 수 있다.

1만 5,000원에 쌈 채소 무한 리필부터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는 이유는 식당 주인이 건물주이기 때문이다. 사장 부부는 누구든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를 먹길 바라는 마음에 지금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또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을 위해 레시피 개발에도 노력 중이다. 국내산 콩가루, 견과류, 매실액 등을 넣은 후 열흘간 숙성시킨 우렁이 강된장, 국내산 통돼지와 사과를 갈아 넣어 만든 특급 소스로 만든 김치찌개까지 건물주 부부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 끼를 '한 끼에 얼마예요?'에서 만나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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