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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불나비 한초임ㆍ이승연 VS 스밍파 심으뜸ㆍ앙예원…허동원 응원단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 스트리밍파이터(스밍파) 심으뜸, 양예원과 FC 불나비 한초임, 이승연의 대결이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SBS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 우승팀 스트리밍파이터와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한 불나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새롭게 합류한 박주호 감독의 슈퍼리그 데뷔전으로, 감독으로서의 첫 정식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뉴 감독 평가전에서는 '유럽식 축구'를 내세우며 이근호 감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박주호 감독이 이번 시즌 스트리밍파이터의 수장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일본, 스위스, 독일 등 세계적인 리그에서 활약하며 여러 차례 우승을 경험한 '우승 전문' 박주호 감독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 당시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스트리밍파이터' 멤버들은 "연예인 보는 기분", "나은이 아버지다"라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박주호 감독은 훈련에 앞서 '최첨단 데이터 기반 축구'를 강조하며 선수들의 데이터 측정하기에 나섰다. 기계에 올라가 특정 행동을 반복하면 컴퓨터가 실시간으로 각 체형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보완점을 파악하는 것인데. 정확한 데이터로 최단기간 선수들을 파악한 박주호 감독은 이어 "현대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라며 '멀티 포지셔닝'을 주요 전략으로 소개했다.

현역 시절 공격수지만 수비와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수행했던 자신처럼, 상황별 빠른 공수 전환으로 선수 전체를 멀티 플레이어로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필드 플레이어 심으뜸, 앙예원, 깡미, 히밥은 공수 바운더리에 국한하지 않고 유동적인 움직임으로 수비는 물론 득점까지 노리는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사진제공=SBS)

현재 B조 1위 성적으로 상승가도를 달리는 'FC불나비'는 이번 경기 승리 시 4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다. 멤버들은 이번 조별 예선에서 연승을 차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를 마쳤다.

최상 컨디션을 되찾은 '초이마르' 한초임을 필두로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강보람X한초임X이승연 '강한이 트리오'는 기존의 칼 같은 패스 플레이에 재빠른 공수 전환을 더해 그라운드를 오가며 골문을 뚫을 계획이다.

직전 경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던 '불나비' 비장의 카드, 골게터 채연과 중거리포 이주리 또한 득점을 위해 지옥 훈련을 강행했다. 일명 '채리 콤비'는 이번 경기에서 깜짝 슈팅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데. 과연 '불나비'가 또 한 번 승리를 거머쥐고 당당히 4강에 직행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불나비' 응원단에 또 한 번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단발머리 선생님 '추 선생' 역을 맡았던 허동원 배우가 같은 극단 출신의 안혜경을 응원차 방문한 것. '더 글로리'에서 화제가 되었던 대사 ‘넝~담’을 넣은 재치 있는 응원으로 현장을 웃음케 했다는 후문.

또 지난번 관중으로 참석해 누구보다 열렬히 응원을 더했던 '심마니 형님' 김보성이 또 한 번 값비싼 산삼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는데. 각종 선물과 애정어린 응원에 힘입은 '불나비'가 '스트리밍파이터'를 꺾고 4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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