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사진제공=JTBC)
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 10집 타이틀곡 'Classified'로 컴백을 앞둔 '몽환돌의 정석' 걸그룹 오마이걸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들은 신곡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이들만의 예능감을 제대로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오마이걸 유아는 "오마이걸의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멤버 효정, 유빈, 아린이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활동할 당시 나는 '바나나 알러지 없는 원숭이'여서 서운했다"라며 일화를 전한다. 유아는 "나는 '알러지가 없는 원숭이'라 효정, 유빈, 아린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음악 방송 무대에 15초 섰다가 퇴장했다"라고 전하며 서러움을 토로한다.

▲오마이걸' (사진제공=JTBC)
또 유아는 "유빈은 방송용 재채기와 실제 재채기가 따로 있다"라고 폭로할 뿐만 아니라 유빈의 재채기까지 실감 나게 묘사한다. 이에 유빈은 방송용 재채기와 비방용 재채기가 나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해명한다고. 또한, 유아는 "효정은 잠을 잘 때 얼굴에 반전이 있다", "승희 얼굴에는 가짜(?)가 있다"라고 밝히며 '폭로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한편, 성대모사를 잘해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승희는 '아는 형님'에서 또 한 번 완벽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특히 승희는 "래퍼 미미가 노래할 땐 목소리가 습해진다"라며 그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