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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3화 인물관계도 배석류ㆍ최승효ㆍ정모음 혜릉고 시절 공개…재방송 OTT 넷플릭스ㆍ티빙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엄마친구아들' 3화(사진제공=tvN)
▲'엄마친구아들' 3화(사진제공=tvN)
'엄마친구아들' 인물관계도 속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 정모음(김지은 분)의 혜릉고 시절이 공개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측은 3화 방송을 앞두고 최승효, 배석류, 정모음의 학창 시절 스틸 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꿈 많고 풋풋했던 그때 그 시절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엄마친구아들' 3화(사진제공=tvN)
▲'엄마친구아들' 3화(사진제공=tvN)
‘엄마친구아들’은 유쾌한 웃음과 설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담은 ‘힐링 풀패키지’로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배석류는 파혼과 퇴사 후 무작정 돌아와 행복한 백수 되기를 선언했다. 딸이 인생의 유일한 자랑이었던 엄마 나미숙(박지영 분)과의 갈등에 속앓이도 했지만, 예전 모습으로 돌아온 자신의 방과 옆집으로 이사 온 ‘엄친아’ 최승효는 그의 인생 재부팅 프로젝트에 기대를 더했다.

최승효와 배석류가 혜릉동 옆집살이를 예고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과거 학창시절에도 언제나 함께였던 혜릉동 삼총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업이 모두 끝난 텅 빈 교실에 모인 최승효, 배석류, 정모음이 각자 책상에 고개를 박고 뭔가를 열심히 써 내려가는 중이다. ‘엄친아’ 모범생다운 진지한 표정의 최승효, 신나고 들뜬 미소의 배석류, 그리고 혼자만의 엉뚱한 상상에 빠진 정모음까지. 이토록 이들을 집중하게 만든 건 ‘10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다. 과연 이날 타임캡슐에 봉인된 세 통의 편지에 어떤 이야기가 적혀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엄마친구아들' 3화(사진제공=tvN)
▲'엄마친구아들' 3화(사진제공=tvN)
이와 같은 시기 수영 선수로 활동하던 최승효의 대회 현장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긴장감 역력한 얼굴의 최승효. 바로 그때 익숙한 목소리에 관중석으로 고개를 돌리면 ‘혜릉고 최승효 파이팅’ 플래카드를 든 배석류가 있다. 다른 가족, 친구들도 없이 혼자 경기장을 찾은 배석류는 그의 일당백 응원단으로 활약한다.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는 애증의 관계 같지만,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끈끈한 절친 사이. 온갖 추억과 흑역사로 가득한 이들의 과거가 더욱 궁금해진다.

또 모교인 혜릉고 뒷산에 간 최승효와 배석류의 모습을 담고있다. 팔까지 걷어붙이고 쪼그려 앉아서 땅 파기에 열중하는 최승효, 그런 그가 못마땅한 듯 손을 놓고 바라보는 배석류가 대비를 이룬다. 이어진 사진에는 두 사람이 혜릉고 수영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물 안에서 낡고 녹슨 타임캡슐을 쥐고 있는 최승효, 물 밖에서 무표정으로 ‘째릿’하고 눈을 흘기는 배석류의 대치 상황이 심상치 않다. 선공개 영상에서 타임캡슐을 찾아 나선 이들의 봉인 해제식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엄마친구아들' 3화(사진제공=tvN)
▲'엄마친구아들' 3화(사진제공=tvN)
한편 이날 방송되는 3화에서 최승효는 모교인 혜릉고의 수영장 리모델링 설계 공모에 지원하고, 배석류는 그동안의 열정과 책임을 모두 내려놓은 채 백수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현실과 이상, 그리고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뜻밖의 갈등을 겪게 된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혜릉고 삼총사의 학창 시절이 그려진다. 꿈 많고 풋풋한 그 시절 소년, 소녀가 보낸 편지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해 달라”며 “이들이 타임캡슐에 묻어둔 채로 잊고 있었던 과거가 소환되며 예기치 못한 변화를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엄마친구아들' 3화(사진제공=tvN)
▲'엄마친구아들' 3화(사진제공=tvN)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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