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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영등포 함흥냉면 맛집 가게서 하하 이름 찾기ing→여의도 열기구 서울달 방문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가 영등포 함흥냉면 집을 방문해 간재미 회냉면, 물냉면, 만두 등을 먹고 여의도 열기구 서울달을 방문해 '하하 이름 찾기'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름을 잃어버린 28년 차 예능인 하하의 이름 찾기 운동 본부가 출범헸다.

앞서 하하는 ‘놀면 뭐하니?’ 녹화 중 만난 시민들에게 6연타 인지도 굴욕을 당해 웃음을 줬다. 하하의 이름을 주우재가 알려준 대로 “히히”라고 답한 초등학생이 그 시작이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택시 기사님, 손님 등은 하하를 조세호로 오해하는가 하면 노홍철, 박명수로 착각했다. 하하는 “어떻게 ‘무한도전’을 아는데 날 몰라”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위원장이 된 유재석은 “설마 하하를 모르실까 했는데…이름이 석 자도 아니고 두 자인데”라고 안타까워하며, 하하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는 이유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주우재는 “하하 형 얼굴이 점점 길어져서 그렇다”라며 팩트 폭격 분석으로 멤버들의 지지를 얻는다.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이어 하하를 알리기 위한 악수회 이벤트가 열렸고 텅 빈 공원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테이블과, 고독하게 앉아 있는 하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는 하하의 악수회에 사람들을 모객하기 위해 나섰다. 멤버들은 거리를 활보하며 “하하를 아시나요?” “우리 형 기 좀 살려주세요” “히히 아니고 하하입니다”라고 하하를 열정적으로 홍보했다. 이에 시민들은 하하를 두 번 죽이는(?) 각양각색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비가 내리고 드디어 하하 알리기 이벤트를 마쳤다. 하하는 "그동안 나를 못알아 봐주시는 분들에게 서운했는데 이제부터 나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이어 멤버들은 차를 타고 여의도 58년 전통의 함흥냉면집으로 향했고 멤버들은 간재미 회, 물냉면, 비빔냉면, 만두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여의도 열기구 서울달을 타고 하하 알리기에 나서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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