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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경기도 시흥 청국장 코다리 정식 맛집 가게 방문…1인 1만 7000원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N' 아나운서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아나운서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에서 경기도 시흥에 있는 청국장 코다리 정식 맛집 가게를 방문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토속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아 경기도 시흥시로 향한다.

식당의 인기 메뉴는 1인 1만 7,000원에 13가지 반찬과 연근 영양돌솥밥, 청국장, 코다리조림을 맛볼 수 있는 '청국장 코다리 정식'이다. 이곳의 음식은 시흥이 고향이라는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다.

연근, 은행, 대추, 호박씨 등 견과류가 들어간 연근 영양돌솥밥부터 생강 물로 간을 한 우엉튀김 나물, 농사지은 국내산 콩을 띄워 만든 청국장은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코다리조림 역시 청양고추 가루와 일반 고춧가루를 섞어 매콤한 맛을 더하며, 직접 짠 참기름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게다가 식전 단호박죽 또한 조미료 대신 찹쌀과 멥쌀, 단호박만으로 맛을 낸다.

고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만큼 손님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부끄럽지 않은 음식을 만들겠다는 주인장의 자부심이 담긴 한 끼를 '오늘N'에서 만나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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