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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장' 한상보 병원서 모발 이식 수술 현장→샴푸&머리 감는 법 공개(전참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한상보 탈모 원장(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상보 탈모 원장(사진제공=MBC)
'모발 이식계 유재석' 한상보 탈모 원장이 병원 직원들 아침 식사 준비부터 모발 이식 수술 현장 등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탈모 원장’ 한상보가 샴푸 법부터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는 법까지 머리 감는 법을 샅샅이 알려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참견인들에게 질문 공세를 받으며 인기를 실감케 한 의사 한상보의 일상이 펼쳐진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아내를 깨우고, 달달한 모닝 뽀뽀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한다. 한상보는 병원 원장님다운 손기술로 아내를 위해 정성스럽게 사과를 깎으며 아침을 준비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다.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온 한상보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나는 기분으로 병원 출근길에 나서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는 직원들의 아침 식사를 챙기는가 하면, 이웃 병원에 음식을 나눔하고, 개똥도 줍는 괴짜 모멘트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지적 참견 시점' 한상보 탈모 원장(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상보 탈모 원장(사진제공=MBC)
특히, 그의 출근 후 루틴 또한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병원에 도착한 한상보는 본격적인 수술 업무를 하나 싶더니, 돌연 청소를 시작한다. 그는 화장실 청소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조차 직접 발 벗고 나서 수행한다.

한편 한상보는 장장 8시간에 걸친 모발 이식 수술로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낸다. 한 땀 한 땀 모발을 채취하고 이식하는 장시간의 수술 동안 그는 직원들과 찰떡 호흡 자랑하는 것은 물론, 숙련된 손길로 수술을 진행해 참견인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고 하는데.

한상보는 쉬는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아 눈길을 끈다. 비닐봉지로 특수 제작한 치마를 입은 그는 최신 유행 챌린지에 도전한다. 매니저에 따르면 한상보가 릴스에 재미를 붙여 촬영을 계속 요구한다. 챌린지를 시작한 한상보는 요망한 표정을 장착, 현란한 몸사위로 매력을 방출시킨다. 그는 병원의 대표 모델로서, 남다른 리듬감을 선보이며 병원 내부를 들썩이게 한다.

이어 한상보는 직원들과 모여서 난리 나는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진다. 그 가운데, 그는 8년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매니저로부터 청첩장을 받는데. 틈만 나면 아내와 뽀뽀하는 ‘애처가’인 그이지만, 매니저에게 결혼하지 말라는 충격 발언을 선사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평소에도 직원 복지를 위해 층마다 한도 없는 개인카드를 놓는다는 그는 통 큰 경조사비를 비롯해, 퇴근하는 직원에게 고민 없이 카드를 내밀며 넘사벽 복지를 공개한다.

한편 ‘탈모원장’ 한상보의 머리 감는 법도 이날 낱낱이 베일을 벗는다. 샴푸 법부터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는 법 등, 미세하지만 섬세한 방법으로 보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탈모에 있어 제일가는 그의 모발 관리 꿀팁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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